[뉴스큐] 한덕수 총리 인준 어디로...정의당은 낙마로 가닥? / YTN

2022-05-02 78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배진교 / 정의당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고요. 민주당과 정의당에서 한 차례보이콧까지 하며 송곳검증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인준의 벽을 넘을지도 관심이고요. 그리고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정의당의 정확한 입장도 듣고 싶습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참여하고 있는 배진교 원내대표가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배진교]
반갑습니다. 정의당 배진교입니다.


반갑습니다. 오전 질의를 마치셨고요. 오후에 질의도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배진교]
조금 전 4시에 오후 질의를 마쳤고요. 오전, 오후 역시 종로 주택 문제 그리고 론스타 문제, 배우자의 미술품 판매 문제 그리고 김앤장에서의 업무 내역 공개 등의 문제를 청문위원들이 집중적으로 질의했고요. 후보자들은 의혹에 대해서 완강하게 부인하면서 아주 팽팽하게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랬고요. 제출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질타가 계속 이어지고 있잖아요. 일각에서는 자료가 너무 과한 자료 요구다라는 시각도 있고요. 어떤 자료가 구체적으로 부족했던 겁니까?

[배진교]
청문회 시작 전에 민주당 의원들도 그렇고 저도 자료 공개가 계속 안 되고 있다고 하는 질투를 했는데요. 우선 제가 요청한 자료 중에는 배우자가 미동의해서 공개가 안 되고 있는 자료들이 있어요. 이를테면 건강보험 납부 내역 그리고 국민연금 납부 내역, 출입국 기록, 외환거래 내역. 사실 이건 안 낼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계속적으로 배우자께서 미동의를 해서 안 내고 계시는 거고. 자료 중에는 종로 주택이 당시에 약 3억 8000에 장인에게 구입했고 월세로 임대를 놨는데 3억 원을 선납받았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계약서를 내라고 했더니 오래된 거라서 없다, 이렇게 후보자 측에서는 주장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렇다고 한다면 국세청에 신고한 월세 내역 기록이 있을 테니 이걸 제출해 달라. 그런데 여전히 개인정보 활용 비동의를 해서 국세청이 해당 자료 제출하는 것을 못하게 막고 있는 거죠.


그렇다면 내... (중략)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216235875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